이효리, 60-70년대 인기가수 '제인 버킨'으로 완벽 변신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60-70년대 톱가수 제인 버킨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 화제다.

㈜연승어패럴이 전개하는 브랜드 탑걸(TOPGIRL)의 모델로 활동중인 이효리는 2011년 봄 여름 광고 캠페인에서 제인 버킨으로 변신했다.

탑걸의 이번 광고 캠페인 콘셉트는 '오마쥬 투 제인 버킨(Hommage to Jane Birkin). 60~70년대 최고의 셀러브리티인 제인 버킨을 뮤즈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뮤지션으로서 이효리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효리는 특유의 고혹적인 섹시함에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애티튜드를 연출한 포즈로 탑걸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특히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촬영 내내 그녀만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크하면서도 엣지있는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탑걸은 이번 시즌에 유행할 '효리쉬 아이템'으로 레이스를 제안하며, 페미닌한 트렌치 코트와 원피스 등이 스테디셀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심한 듯 시크하고, 아티스틱하면서도 묘한 분위기의 이효리 이미지는 2월 중순 이후 탑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