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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AG 선수단, 지방세법 개정 반대성명 발표


[권기범기자]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일동이 지방세법 개정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24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제7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 격려오찬에서 김종욱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은 '지방세법 개정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낭독하고 지방세법 개정안 폐기를 주장했다.

[다음은 반대성명 전문]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일동 모두는 체육진흥투표권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해 명확한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바입니다.

체육진흥투표권으로 조성된 기금은 국가대표 꿈나무 육성,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중요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바로 이러한 지원으로 이번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동계스포츠종목에서 중국, 일본 등과 치열한 승부를 겨루는 우리 선수들을 보면서 많은 우리 국민들은 높아진 국가위상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 체육계에 대한 지원 축소가 불가피한 지방세법 개정 소식을 접한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일동은 매우 큰 분노와 절망을 느낍니다.

스포츠 10대 강국으로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국민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원동력인 국내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서 아무런 대안없이 체육 꿈나무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은 당연히 폐기되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지방세법 개정을 즉각 중단하라"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아게임 선수단 일동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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