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동해야' 시청률 40% 돌파··· "활짝 웃었다"

[김양수기자]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시청률 40%대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 대열에 올라섰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시청률 40.6%를 기록했다.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 40%대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총 160부작 중 이제 106회를 방송한 '웃어라 동해야'가 지금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계속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혜숙(정애리)이 카멜리아호텔 회장 부부에게 남편 김준(강석우)과 동해(지창욱)의 관계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호박꽃순정'은 14.7%를 기록했으며, MBC '남자를 믿었네'는 전체 순위 5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