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박효신이 라디오에서 JYJ 김준수와 듀엣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지난 1일 국방홍보원의 국군방송 프렌즈FM의 '이준기의 주고싶은 마음 듣고싶은 이야기'에 이준기 대신 일일 DJ를 맡은 박효신은 신청곡을 소개하다 이 같은 사연을 밝혔다.
박효신은 "김준수와 옛날부터 같이 듀엣 한 번 하자고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준수와 많이 친하다고 하면 돌 맞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 박효신은 "준수는 정말 좋아하는 후배고, 준수도 저를 많이 좋아해준다"며 "활동 없을 때는 만나서 음악 얘기도 많이 한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군에 현역으로 입대한 박효신은 1월 국방홍보원의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으로 선발돼 다이나믹듀오의 최재호, 김윤성, 앤디, 이동욱, 이준기, 붐 등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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