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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음식 전문 채널로 새단장


여성 라이프 스타일 채널에서 6년만에 푸드로 컴백

[김현주기자] 기존 '여성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운영됐던 채널 올리브가 음식 전문 채널로 새 단장했다.

채널 올리브는 '이제는 요리의 시대'란 컨셉으로 여성 타깃의 자체 제작물을 선보인다고 3일 발표했다. 올리브는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채널 올리브에서는 최고의 셰프가 전하는 쉽고 간단한 레시피 프로그램 '올’리브 쿠킹타임'을 비롯해, '푸드 에세이' '맛짱' '테이스티 로드2' 등 음식 관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이와 함께 식(食)문화를 통해 나눔 메시지를 전하는 도네이션 캠페인 '100인의 푸드톡'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될 식문화 축제 '올’리브 페스타' 등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도 전개할 예정이다.

올리브 신유진 담당은 "그동안 올리브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던 라이프스타일과 푸드를 접목하여 대한민국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채널로 자리잡겠다"며 "올리브를 보면 요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턱밑에 침이 고이며 당장 부엌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6월 푸드 채널로 개국한 올리브는 2005년 6월 여성라이프스타일로 변모한 바 있다. 2011년, 6년만에 다시 푸드 채널로 돌아왔다.

조이뉴스24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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