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기자] 배우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은 6부작 영국 드라마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이 국내에 방영된다.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콜린 퍼스의 앳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케이블채널 엘르 엣티비(ELLE atTV)를 통해 오는 11일 오후 12시에 첫방송된다.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1995년에 첫 방영됐다. 이후 영국 BBC에서만 6번이나 리메이크됐으며, 2005년엔 영화로도 제작됐다. 드라마는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게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만과 편견'은 친구 빙리(크리스핀 본햄 카터)를 따라 우연히 베넷 가의 무도회에 참석하게 된 다아시경(콜린 퍼스)이 리즈(제니퍼 엔헬)와 마주치면서 오해와 편견으로 겪게 되는 사랑의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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