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기자] 가수 남진이 어린시절 왼쪽 허벅지를 칼로 찔려 지금도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남진은 15일 방송되는 KBS '승승장구'에서 녹화 전에 기존 오른쪽 게스트 자리를 왼쪽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남진은 "1979년 힘을 좀 쓰는 친구들에게 허벅지를 칼로 찔린 적이 있다. 그때 사고로 왼쪽 다리가 불편해졌다"며 "걸어 다니면 불편한 지 전혀 알아볼 수가 없어 주변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이 밖에도 남진은 해병대에 입대해 월남에 파병된 사연, 총에 맞아 생사의 고비에 섰던 가슴 철렁한 일화 등을 털어놓았다. 15일 오후 11시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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