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성형 전 소속사 선배 가수 서인영과 한무대에 선 사진이 공개됐다.
광희는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성형 전 서인영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광희는 당시를 회상하며 "성형 전 못생겼던 때다. 같은 멤버인 형식도 몰라봤었다"며 "서인영 선배님과 쥬얼리의 '슈퍼스타'의 안무 중 하나인 털기춤 파트너로 한 무대에 섰었는데 춤추는 동안 나를 쳐다도 안보셨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전했다.
멤버들은 "광희가 팀 내 잘생긴 다른 멤버들이 CF나 드라마 등 섭외 미팅이 들어오면 질투가 나서 밤새 울고 화를 냈다"며 "그럼 멤버들은 광희를 밤새 달래다 결국에는 잠도 한 숨 못 자고 미팅을 하러 가고는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광희 역시 자신의 질투심을 인정하며 "잘생긴 멤버들 옷에 몰래 야쿠르트를 뿌리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광희가 요즘 주목받아서 정말 다행이다. 제발 광희의 인기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한 Mnet '비틀즈코드'는 31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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