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오늘(9일) 4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

[정명화기자] 중견배우 정애리(51)가 4살 연상의 사업사와 9일 재혼한다.

정애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 신랑은 카페 체인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대표(55).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지난 2005년 교회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새 삶의 파트너가 됐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현재 정애리는 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커리어 우먼 '홍혜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