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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 "나이 오십에도 아직 '한 다리' 합니다"


[김양수기자] 영화 '써니'에서 '욕쟁이' 진희 역을 맡은 탤런트 홍진희(49)가 왕년에 즐겨입은 스타일로 '미니스커트'를 꼽았다. 극중 진희는 교수집 딸이지만 욕을 사랑하는 진덕여고의 부짱을 맡았다.

12일 오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는 영화 '써니'의 개봉에 앞서 '추억공감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홍진희는 "내가 한 다리한다. 덕분에 미니스커트를 많이 입었고 현재도 즐겨입는다"라고 털어놨다.

1981년 MBC 공채탤런트로 입사한 홍진희는 이정길 주연의 드라마 '암행어사'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당시를 추억했다.

그는 "당시 한밤중에 한복을 입고 산 위를 올라가는 장면을 찍었다"며 "그런데 한복 치마가 뒤집어진 데다 속치마까지 빼먹어 산 아래에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나는 여기 중에 가장 나이가 많다. 오십이다"라고 고백한 그는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 같은 나이로 출연시켜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애교섞인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또 "'써니'는 10년 만에 출연한 영화"라며 "영화가 대박나길 바란다"고진심어린 바람을 전했다.

영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다. 5월4일 개봉.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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