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전격 합류한다.
임재범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오후 5시경 조이뉴스24와 전화 통화에서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18일 첫 녹화에 참여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녹화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가수다'의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새 출연자는 원칙적으로 비공개로 한다. 방송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나는 가수다'는 현재 기존 멤버였던 이소라와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를 비롯해 김연우 등이 새로운 출연자로 결정됐다. 백지영은 앨범 작업으로 인해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은 정엽과 김건모, 백지영의 빈자리를 채울 출연진 캐스팅과 관련, 계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오는 18일 촬영이 재개되며 5월 1일 재단장 후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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