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성시경이 7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로 화려한 컴백을 신고한다.
성시경은 오는 5월 28, 29일 양일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7집 앨범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성시경의 새 앨범 발표는 2008년 6월 군입대 직전에 선보인 6집 이후 약 3년만이다.
지난해 5월 전역 후 이렇다 할 외부 활동 없이 정규 앨범 준비에만 매진한 성시경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요계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성시경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7집에 수록되는 신곡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이번 공연의 총감독은 '콘서트 마에스트로' 김장훈이 맡기로 해 더욱 화제다. 김장훈은 빅뱅의 콘서트를 비롯해 '완타치', '원맨쇼' 등 다수의 공연 감독을 맡아 거대한 스케일과 재기발랄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감탄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의 달콤한 목소리와 김장훈의 놀라운 상상력이 빚어낼 성시경의 7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성시경의 가장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성시경의 7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처음'은 다음달 28일, 29일 양일간 펼쳐지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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