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데뷔 첫 결승타 윤석민, "상대가 SK라서 기쁨 두배"


[권기범기자] 데뷔 후 첫 결승타를 터뜨린 윤석민(두산)이 소감을 전했다.

윤석민은 29일 문학구장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서 1-3으로 뒤지다 1점을 쫓아간 6회초 2사 만루서 이종욱의 대타로 타석에 서 고효준으로부터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뽑아내 두산의 4-3 승리를 일궈냈다.

곧바로 6회말 중견수 유재웅으로 교체된 윤석민으로서는 단 한 차례 타격 기회서 김경문 감독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셈이다. 특히 윤석민은 이날 1군에 올라와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경기 후 윤석민은 "적극적으로 친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고, 때마침 가운데로 공이 몰렸던 게 좋은 타구로 이어진 것 같다"며 "SK를 상대로 결승타를 쳐 기쁨이 두배인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윤석민은 "2군에 있을 때 수비 쪽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며 "올 시즌 현재로는 좌투수들이 등판했을 때 내게 기회가 많이 올 것 같다. 그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문학=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데뷔 첫 결승타 윤석민, "상대가 SK라서 기쁨 두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대선 토론회 준비하는 이재명-권영국-김문수-이준석
대선 토론회 준비하는 이재명-권영국-김문수-이준석
마지막 TV토론회 준비하는 대통령 후보들
마지막 TV토론회 준비하는 대통령 후보들
김태리-한지원 감독-홍경, 이 별에 필요한 기대하세요
김태리-한지원 감독-홍경, 이 별에 필요한 기대하세요
김태리, 시선 사로잡는 과감한 패션
김태리, 시선 사로잡는 과감한 패션
김태리-홍경, 이 별에 필요한 비주얼 커플
김태리-홍경, 이 별에 필요한 비주얼 커플
'러블리 그 자체' 김태리... 사랑을 부르는 외모
'러블리 그 자체' 김태리... 사랑을 부르는 외모
'첫 목소리 연기' 홍경, 목소리 만큼 매력적인 외모
'첫 목소리 연기' 홍경, 목소리 만큼 매력적인 외모
킥플립 주왕, 청량 햄스터
킥플립 주왕, 청량 햄스터
킥플립 동화, 너무 예쁜 개구리왕자
킥플립 동화, 너무 예쁜 개구리왕자
킥플립 아마루, 심쿵 미소
킥플립 아마루, 심쿵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