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입소문 '써니', 오늘(4일) 개봉…흥행 청신호

[정명화기자]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 제작 토일렛픽쳐스)가 호평을 업고 4일 전격 개봉한다.

'과속스캔들'로 830만 흥행 기록을 올린 강형철 감독의 두번째 영화 '써니'는 영화 예매율 1위와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1위, 동시기 개봉작 평점 1위 등의 기록을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전국 7만 규모의 시사회에 이어 4월 30일, 5월 1일 주말 양일간 진행된 유료 전야제에서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는 감동과 재미를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불러 모으고 있다.

'토르 : 천둥의 신', '소스 코드',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체포왕'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개봉 전 시사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추억의 공감대와 우정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통한 입소문으로 흥행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관객과 평단의 고른 호평을 얻으며 극장가에 선보이는 '써니'가 5월 흥행 대박 신화를 쓸수 있을지 영화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