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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대구 무대 인사로 '금의환향'


[박재덕기자] 대구 출신 스타 민효린이 영화 '써니' 무대 인사로 금의환향한다.

민효린은 개봉 14일 만에 전국 누적 관객수 200만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 '써니'(제작 ㈜토일렛픽쳐스 ㈜알로하픽쳐스, 감독 강형철) 무대 인사를 위해 주말부터 강형철 감독, 유호정, 선배님들과 함께 고향 대구를 찾는다.

영화 '써니'와 함께 현재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신세대 식모로 톡톡 튀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민효린은 "영화의 흥행에 기쁘지만 빡빡한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적극적인 무대 인사를 못해 강형철 감독과 선배 배우들, 동생들에게 미안했다"며 "드라마 제작진의 배려로 주말 대구 무대 인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효린은 영화 '써니' 수지 역을 통해 데뷔 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민효린은 18일 200만 돌파, 주말 300백만 돌파를 기원하며 '써니'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전국 관객들과 포토 타임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강영철 감독의 영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로 5월 4일 개봉해 80년대의 추억을 되새기며 극장을 찾는 30~40대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공감대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는 신세대 식모 정다겸 역을 맡아 귀여우면서도 성깔있는 톡톡 튀는 캐릭터를 보여주며 벌써부터 '앙큼다겸', '공주식모', '버럭다겸' 등 많은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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