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멘터리 사랑
(MBC 5월 27일 금요일 오후 11시15분)
만인의 연인이었던 최진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지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지난해 3월, 동생 최진영 역시 같은 방법으로 누나를 따라갔다. 홀로 남겨진 두 남매의 어머니 정옥숙씨는 아직도 이 모든 일들이 꿈만 같다. 모든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지독히도 가난했던 세월의 터널을 세 식구가 똘똘 뭉쳐 함께 헤쳐 나왔다. 그런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자신과 두 손주만 남아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남매의 엄마가 들려주는, 우리가 몰랐던 그들 가족의 아픔과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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