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종욱, 1천488일만에 '9번 타자' 출장


[정명의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이종욱이 프로 데뷔 이후 4번째로 '9번타자'로 출장했다.

이종욱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9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데뷔 이후 4번째이자 지난 2007년 4월 29일 잠실 롯데전 이후 1천488일만에 받아든 9번 타순이었다.

두산 김경문 감독은 최근 침체에 빠져있는 팀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차원에서 이종욱의 타순을 변화시켰다. 최근 이종욱의 타격이 부진했던 점도 한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상위 타선에 배치됐던 이종욱은 최근 5경기에서 1할8푼1리의 타율에 머물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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