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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제작진 "교통사고 이민호 부상 경미…방송 차질 無"


[장진리기자] 촬영 도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이민호에 대해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이민호는 차 안에서 운전하며 달리는 장면을 찍던 도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시티헌터' 관계자는 "차량이 반파 이상 심각하게 파손됐다. 다행히 차량 파손 상태에 비해 부상은 경미한 정도"라며 "에어백이 터져서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현재 이민호는 외상은 없으나 어깨 쪽의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민호와 함께 차량에 탑승, 뒷좌석에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고 있던 야외촬영 담당 PD 역시 이번 사고로 눈과 이마 부위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상태.

이민호의 부상으로 현재 '시티헌터'의 촬영은 중단됐다.

관계자는 "오늘 촬영은 현재 중단됐다. 그러나 방송 분량에 지장은 없다"며 "다들 많이 놀랐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민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시티헌터'에서 MIT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요원 이윤성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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