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화夜 예능 자존심 지켰다…시청률 상승세 '쭉쭉'

[장진리기자] SBS '강심장'이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강심장'은 13.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12.2%에서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승승장구'의 시청률 6.5%보다도 2배 이상의 시청률이다.

주시청층의 야외 활동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시청률이 빠지는 듯했던 '강심장'은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며 시청률을 회복하고 있다. '강심장'의 지난달 31일 방송분은 10.7%였으나 그 후 12.2%, 13.9%로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14일 '강심장'은 왕중왕전 특집으로 예능의 왕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김현중, 동방신기 유노윤호, 2PM 등 아이돌에서부터 최홍만, 안문숙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 각자의 숨겨진 사연을 공개해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