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인 배우 김정태가 방송 당일인 19일 트위터에 올린 '1박2일 소감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정태는 자신의 트위터에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찍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에게는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며 "열심히 살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태는 19일 방송된 '1박2일'의 '명품조연 특집'에서 트로트를 감칠맛 나게 선보이는가 하면 부족한 재료로 '오징어 된장 칼국수'를 완성하는 등 리얼 버라이어티에 걸맞는 생존 본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방가?방가!', 2011년 '체포왕' 등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화 '특수본'으로 엄태웅, 성동일 등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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