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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이태성, 바람둥이 변신 "코믹 연기 기대"


[이미영기자] 배우 이태성이 바람둥이 변호사로 변신한다.

이태성은 MBC 주말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바람둥이 변호사 변동우 역을 맡았다. 오는 여자 반기고, 가는 여자 챙겨주는 자칭 박애주의자적 바람둥이로, 일에는 관심 없는 무늬만 변호사인 캐릭터다.

이태성은 지난 8일 괌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럭셔리하게 스파와 스포츠카를 즐긴다. 자신만만한 태도와 분위기 변신에 제작진들도 이태성의 재발견이라며 감탄을 했다는 후문.

이태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능구렁이 같이 자유롭고 코믹한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이보영과 연상연하커플이지만 진한 멜로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이태성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애정만만세'는 가족과 연인과의 사랑에서 모두 만세를 외칠 수 있게 하는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작품이다"라며 "코믹하고 자유분방한 새로운 저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로, 이보영과 이태성, 배종옥, 천호진, 김수미, 변정수, 윤현숙 등이 캐스팅 됐다.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오는 7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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