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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요정' 궉채이, 수퍼모델 되나? '도수코2' 지원


[장진리기자] 얼짱 인라인 스케이터 궉채이가 모델에 도전한다.

궉채이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이하 도수코2)'에 지원했다.

궉채이는 2001년 세계 인라인대회 월드챔피언십에서 5천m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온 인라인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 특히 빼어난 미모로 '인라인 요정'이라는 별명으로 각종 CF와 화보를 찍는 등 인기를 누렸다.

'도수코2'를 통해 궉채이는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에서 수퍼모델로서의 변신을 꾀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궉채이는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워킹, 카메라 테스트 등 동일하게 오디션 과정에 참여했다.

"운동선수라는 틀을 깨고 싶어 도전했다"는 궉채이는 운동으로 다져진 유연한 몸동작으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는 오는 7월 9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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