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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민' 장나라, '동안미녀' 또 한번 견인


[김양수기자] 두 남자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 장나라가 KBS 수목드라마 '동안미녀'를 또 한 번 견인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28일 방송된 '동안미녀'의 전국시청률이 15.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14.0%보다 1.1%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영(장나라)을 사이에 두고 지승일(류진)과 최진욱(최다니엘)이 멱살을 잡으며 불꽃 튀는 사랑싸움을 펼쳤다. 승일은 "당신에게 더 이상 사장님이나 현이 아빠로 다가가고 싶지 않다. 나에게도 남자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소영을 당황케 했다. 진욱은 승일에게 "더 이상 내 여자에게 집적대지 말라"며 강력한 경고장을 날려 두 남자의 대결 구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 측은 "그동안 키다리 아저씨처럼 장나라를 보호해 주던 류진이 최다니엘의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해 장나라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할 예정"이라며 "장나라가 멋진 두 남자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는 14.2%를 차지하며 1위에 바짝 다가섰으며,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9.2%를 나타내며 순위 다툼에서 멀어졌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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