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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 개봉 첫주 300만 돌파…'괴물'과 타이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3'가 개봉 첫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4일자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3'는 상영 5일만에 305만4천34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영화 최다 관객동원작인 '괴물'이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타이 기록이고, '디 워'와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보다는 하루 앞선 기록이다.

전체 스크린 수 1천420개까지 늘어난 '트랜스포머 3'는 무서운 식성을 자랑하며 개봉 첫주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위용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폭우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기대작다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써니'는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위를 기록했다. '써니'는 누적관객수 611만4천801명을 모아 뒷심을 자랑하고 있다.

3위는 개봉 첫주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영화 '풍산개' 가 차지했다. '풍산개'는 누적관객수 47만2천512명을 기록했다.

4위에 오른 '쿵푸팬더 2'는 누적관객수 494만472명을 기록, 5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돌입했다. 그 뒤를 이어 공포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가 5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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