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모델이자 방송인 장윤주가 이소라와 비교되고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도전 수퍼모델 KOREA'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모델 출신인 장윤주는 방송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하고 있으며, 이소라 역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위드더스타' 진행 등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윤주는 "이소라 씨는 대단한 분이다. 모델도 모델이지만 방송 쪽에 있어서는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방송인이라 저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이어 "이소라 씨를 볼 때마다 안 늙는다고 생각한다. 진행도 어쩜 저렇게 한곁같이 잘 하는지 신기하다. 참 관리를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2의 진행을 맡은 장윤주는 " 서바이벌이라는 특성상 심사할 때 어려움 있다. 언니처럼, 선생님처럼 관계를 유지하면서 깊이 대화할 수 있고, 평가도 적나라하게 할 수 있었던 부분도 있다. 시즌2는 시즌1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서 즐겁게 촬영했다. 보여지는 것 외에도 꿈이라는 깊은 내막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프로젝트. 시즌2는 총 26명이 본선 진출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는 오는 9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