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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광구', 韓영화 최초 3D 아이맥스 개봉


[정명화기자] 올 여름 기대작 '7광구'(감독 김지훈)가 한국영화 최초 아이맥스(IMAX) DMR 3D 개봉을 확정했다. 오는 8월 4일 개봉 예정인 '7광구'는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IMAX DMR 3D로 상영된다.

IMAX는 가장 선명한 이미지와 파워풀한 사운드 전달이 강점으로, 선명도, 밝기, 대비 등에서 최고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유의 디지털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상영 방식이다.

사운드 역시 고유의 무압축 디지털 사운드 기술을 사용해 가장 또렷한 소리를 전달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필름을 IMAX 상영관에 맞는 포맷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Digital Re-Mastered) 하는 과정이 필수.

이와 함께 색 보정과 사운드 재 처리 등 고도의 후반 작업이 필요하고, IMAX로 봤을 때 효과적인 장르의 영화만이 IMAX 상영이 가능하다.

영화사 측은 "IMAX상영을 통해 괴생명체의 입체감과 시추선을 누비는 대원들의 스펙터클한 액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국내 최초 3D로 제작된 '7광구'는 제주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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