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하하가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깜짝 출연한다.
하하는 오는 31일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하이프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한국 대표 레게 뮤지션 스컬(SKULL)의 무대에 깜짝 등장한다. 하하의 이번 깜짝 출연은 스컬과 하하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이루어진 것. 하하는 스컬과 함께 흥겨운 레게 리듬으로 지산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사실 하하의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하는 지난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박명수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이미 지산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하하는 지난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단독 무대를 진행한 박명수를 많이 부러워했다고. 그러나 일년만에 가수 하하로 지산 무대에 다시 오르며 소원을 성취했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관계자는 "하하는 이미 지난해 박명수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지산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그러나 가수 하하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하하가 가수로서 관객들을 뜨겁게 열광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오는 31일까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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