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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MBC 김재철 사장 재신임


[이미영기자]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MBC 김재철 사장을 재신임하기로 결정했다.

방문진은 1일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표를 제출한 MBC 김재철 사장을 재신임하기로 결의했다.

MBC 방문진은 "이날 이사회에서 김재철 사장의 사의 표명은 MBC 광역화가 보류된 데 대한 도의적 책임에서 재신임을 묻는 것으로 판단하고 재신임 여부를 표결에 붙인 결과 찬성 6표, 기권 3표로 김사장 재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MBC 노조는 "방문진이 조속히 새 사장 공모절차에 들어가야 하며 김재철 사장이 복귀할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방문진에 전달했다.

노조는 "김재철 씨가 다시 사장에 선임될 경우 김씨의 출근을 저지하고 단체협상 결렬로 준비하던 총파업 일정을 앞당겨 조속한 시일 내에 종결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철 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진주·창원 MBC 통폐합 승인을 보류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지난달 29일 방문진에 사표를 제출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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