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지성이 작은 키가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지성은 어머니가 직접 쓰신 편지를 읽고 "사실 제가 키가 콤플렉스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지성의 어머니는 "너 키 작다고 자꾸 투덜대던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들인 기무라 타쿠야, 다케노우치 유타카, 야마다 다카유키 다들 너보다 작거든"이라며 "키 작다고 연기가 작은 것이 아니다. 멀대 같이 키 안 커도 지성씨 충분히 멋있다"고 멋진 메시지로 격려했다.
이어 "외롭고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배우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편지를 읽다가 웃음을 터뜨린 지성은 "다른 키 큰 배우들처럼 컸으면 좋겠다"며 "그런데 왜 키 얘기를 굳이 편지로 쓰신지 모르겠다"고 귀엽게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지성은 "군에서 있을 때 TV 속 걸그룹을 넋놓고 바라봤다"고 고백하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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