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빛', 김현주-김석훈 결혼으로 해피엔딩 '유종의 미'

[장진리기자] '반짝반짝 빛나는'이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 마지막회는 22.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21.6%에서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반짝반짝 빛나는'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을 포함한 전체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 마지막회에서는 한정원(김현주 분)과 송승준(김석훈 분)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한정원은 종로백곰(김지영 분)이 준 편지를 들고 송승준을 찾아가고 두 사람은 눈물로 재회한다. 한정원은 낳아준 부모 이권양(고두심 분)-황남봉(길용우 분)과 길러준 부모 한지웅(장용 분)과 진나희(박정수 분)의 축복 속에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송승준과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사랑 내곁에'는 10.2%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