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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장혁은 몸자랑만 한다? 나도 내가 싫다"


[장진리기자] 장혁이 몸자랑만 한다는 지적에 "저도 싫다"고 폭탄 발언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장혁은 지나치게 몸자랑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저도 그게 싫다"며 "고문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제 의지로 벗은 적은 없고, 대본에 나와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것 때문에 다툼도 많았다"고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작품마다 '보여주기 위해서만이라면 절대 벗을 수 없다'고 말했다"는 장혁은 "캐릭터를 위해서라면 하의도 벗을 수 있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날 방송에서 장혁은 군 문제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장혁은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곳이 군대"라며 "군대를 안 좋게 가게 됐지만 2년 동안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주변에 소중한 것들이 있었는데 모르고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장혁은 이 날 "사석에서는 절대 진지하지 않다"며 '진지남'이라는 평가를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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