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중견연기자 김해숙과 천호진 등이 종편행을 택했다.
김해숙과 천호진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 출연한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경남 남해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50대 아줌마 고봉실이 남편과 사별한 후 파산위기에 처한 가족들과 서울 이태원으로 상경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고봉숙 아줌마 구하기'에는 김해숙과 천호진, 독고영재, 김혜옥, 최일화, 김영옥, 신충식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중견 연기자들이 대거포진했다.
이 시대의 대표 어머니 상으로 팔색조 연기를 선보여 온 김해숙은 극중 일생일대의 최고의 위기를 맞으면서도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웃음을 지으며 살아가는 고봉실의 삶을 연기한다. 천호진은 이태원을 장악하고 있는 막강 권력의 밤의 황제로, 세련되고 지적인 취미를 즐기며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다. '고봉실 아줌마' 김해숙과 아름다운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독고영재는 고봉실의 시아주버니인 서준태 역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제수씨 고봉실 아줌마(김해숙 분)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최일화는 고봉실의 삶을 일대의 격량으로 몰아넣는 남편 서준석 역을, 김혜옥은 의문의 여인 박원숙 역을 맡는다.
이외에도 연기자 이승민과 처음으로 드라마 도전에 나선 걸그룹F(X)의 루나와 SS501의 김규종, 홍석천, 하리수, 최한빛 등이 가세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고봉실 역의 김해숙은 "아름답고 예쁜 드라마이다. 배우로서 자존심을 걸고 승부할 것이다. 드라마를 시청하는 순간만이라도 또래의 엄마들이 행복할 수 있는 드라마를 찍고 있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여자로 보여지고 싶다"며 "고봉실은 움직이는 캐릭터이다. 구태의연하지 않고 뻔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닌 소녀도, 여인도, 엄마도 되는 모든 모습으로 주변을 밝게 하는 가슴 따뜻한 아줌마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천호진은 "세월의 흔적이 더 아름다운 여배우들과 많은 작업을 했고, 그 정점이 김해숙 선배님이다. 함께 연기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원초적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수준 높은 드라마다. 연륜 있는 드라마의 맛을 보여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고봉실과 깨알 같은 재미가 있는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 주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이태원 일대와 남해대교, 남해 힐튼, 다랭이 마을 등 남해 등지에서 한창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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