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WS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백지영, 하동균과 한 가족이 됐다.
WS엔터테인먼트는 19일 "최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리사는 노래, 연기, 미술 등 다방면에서 재능이 뛰어난 가수로 최근 뮤지컬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감성 연기를 통해 가능성과 기대감을 갖게 됐다. 앞으로 아티스트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헀다.
리사는 2003년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데뷔해 3개의 정규 앨범 및 다수의 싱글 앨범과 OST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뮤지컬 '밴디트' '대장금' '헤드윅'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광화문 연가'로 호흡을 맞췄던 송창의와 공개 열애를 선언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리사는 오는 12월7일부터 LG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에비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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