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B1A4(비원에이포)가 일본 대형기획사와 손잡고 일본으로 진출한다.
B1A4는 일본의 초대형 기획사 포니캐년과 정식으로 매니지먼트 및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했다. 포니캐년은 윈즈(w-inds), 아이코(Aiko), 우에토 아야 등 일본의 톱스타들이 소속돼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잡은 장근석 역시 포니캐년 소속이다.

일본에서 단 한 차례도 공연이나 이벤트를 연 적이 없는 B1A4가 포니캐년과 계약을 맺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포니캐년은 B1A4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니캐년 관계자는 "B1A4는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그룹"이라며 "차세대 최고의 한류스타가 될 자질이 충분하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B1A4는 전속 계약과 함께 쇼케이스와 라이선스 CD 발매로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알린다. B1A4는 오는 12월 도쿄의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B1A4-JAPAN SHOWCASE LIVE 2011'을 연 후, 1월에는 미니앨범 1집과 2집의 수록곡을 모은 라이선스판 CD를 발매할 예정이다.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기획사와 손을 잡은 B1A4가 일본에서 신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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