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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2011년 솔로가수 최다 음반 판매 기록


[이미영기자] 가수 김현중이 올해 솔로가수 중 최다 음반 판매를 기록했다.

한터차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발매된 음반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터어워드' 순위를 발표했다. 김현중은 아이돌 그룹 홍수 속에서도 단 두 장의 솔로 앨범 발매로 총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솔로부문에서 1위, 전체 순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현중은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다운'으로 총 11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적인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 또한 발매 3주 만에 10만장이 판매되며 올 한해 솔로 가수 음반 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김현중은 슈퍼주니어와 빅뱅 등 아이돌 그룹들을 제외하고 올 해 발표된 두 개의 미니 앨범으로 국내에서만 20만장 이상의 판매 성적을 거둔 첫 솔로 가수가 됐다.

특히 일본을 비롯한 해외 판매 분까지 집계에 포함하면 20만장을 훨씬 웃돌 뿐 아니라 11월 중순 시작하는 일본 전국투어와 내년 아시아투어로 인해 판매 수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김현중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럭키가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15일에 걸친 일본 전국 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 8개 도시(도쿄,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를 돌며 팬들과 만남을 가지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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