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야구선수 박찬호가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첫 게스트로 낙점됐다.
박찬호는 오는 2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첫녹화에 참여한다. 300여명의 청중들 앞에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전할 예정.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연출을 맡은 권석 PD는 "박찬호를 첫 게스트로 섭외한 것은 우리 프로그램의 성격을 잘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라며 "박찬호가 자신의 인생 스토리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 등을 전하면서 멘토링 하고, 청중들과도 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 PD는 이어 "박찬호 이후 향후 게스트로 누가 출연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MBC 히트 메이커 권석 CP와 코엔미디어 이상헌 PD가 제작을 책임지며 매회 300~500명의 청중을 초대해 함께하는 소통의 토크 콘서트로, 연예인은 물론 사회 각층의 저명인사, 핫 이슈 메이커 등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오는 12월1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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