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대한민국 대표 노총각 4인방이 퀴즈쇼 나들이에 나섰다.
20일 오전 8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는 명품 조연 김광규와 윤기원, 유쾌한 입담꾼 홍록기와 김현철이 '솔로 탈출'이라는 팀명으로 상금 3천만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불혹'을 넘긴 네 명의 노총각들은 결혼과 이상형에 관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광규는 "가장 외로울 때는 언제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집에 혼자 있는 휴일, 아랫집에서 찌개 냄새가 올라올 때 제일 외롭다"고 답해 쓸쓸함을 자아냈다.
이어 "외로울 땐,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고, 탱고를 춘다"며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홍록기는 "언제 가장 결혼이 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 어떤 비싼 차보다 유모차 끌고 다니는 사람이 가장 부럽다"며 결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웨딩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홍록기는 '제 머리 못 깎는 사장'이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고.
윤기원은 "바로 결혼해서 내년에 애를 낳아도, 고등학교 졸업할 땐 환갑"이라는 현실적인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노총각 4인방 중에서도 가장 맏형인 김광규는 "결혼은 5년 안에 할 생각"이라며 "50은 안 넘길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5년 후면 50이 되는 거냐"는 MC의 기습 질문에 당황한 표정을 지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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