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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여자로서의 인생은 0점, 결혼은 도피처였다"


[정명화기자] 배우 이미숙이 20년간의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미숙은 5일 방송 예정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자신의 작품들을 되돌아보며 배우로서 화려했던 시간들을 회상했다.

이미숙은 배우로서의 삶과 달리 여자로서의 인생은 빵점이었다며 20년 만에 마감한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제와 생각해보니 자신에게 결혼은 도피처였던 것 같다"며 그 당시 결혼을 선택했던 이유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혔다.

또 "노출 연기를 하고 싶다"는 과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작품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변신으로 찬사를 받아 온 이미숙은 특히 노출연기를 요구하는 '뽕', '정사', '스캔들-남녀상열지사' 등에서도 과감한 연기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미숙은 영화 '뽕' 출연 당시, 감독과 노출 수위에 대한 다툼이 많았으며 특히 상대배우 이대근 때문에 더 울컥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반면 10년만의 영화 복귀작 '정사'의 촬영 때는 오히려 자신이 더 적극적이었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미숙은 30여년의 연기생활 동안 함께했던 파트너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독 연하남들과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함께 화보를 찍은 탑과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유아인에 대해 언급하며 두 연하남 모두와 함께 파격적인 삼각관계 멜로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정명화 기자(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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