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다기리조가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마이웨이'(감독 강제규) 언론시사회에서 입장하고 있다.
오다기리조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때 한국 여성팬의 사인요청에 일본 여자가수 '고다쿠미' 이름을 적은 사실이 논란에 일자 '장난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이 7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마이웨이'는 적으로 만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2차 세계대전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장동건, 판빙빙, 오다기리조 등 한·중·일을 대표하는 세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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