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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형부 이장우와 키스신, 은정 언니는 아직 몰라"


[장진리기자] 티아라 효민이 '형부' 이장우와의 키스신에 난색을 표했다.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은 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롤리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형부라는 생각에 이장우 오빠와의 키스신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극 중에서 어린 주영 역을 맡은 효민은 어린 영민 역을 맡은 이장우와 러브라인을 만들며 키스신을 선보인다. 그러나 이장우가 같은 티아라 멤버 은정과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형부와의 키스신이 힘들다는 것.

효민은 "사실 은정 언니가 아직 키스신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며 "연기인데 허락을 받고 해야 되는 건지 걱정이 된다. 일단 키스신이 있다고 말을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제작발표회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롤리폴리'는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복고풍의 주크박스 뮤지컬로 오는 1월 13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초연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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