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지난 4일 첫 방영된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장영남이 쏟아진 호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첫 방송에서 19.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해를 품은 달'에서 단 1회 출연만으로도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무녀 '아리' 역의 장영남에게 방송 후 관심이 집중됐다.
고문을 받으며 피눈물을 흘리거나 거열형에 처해지는 장면을 소름끼칠 정도로 실감나게 소화해내 게시판에는 '폭풍 연기력',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안타깝다' 등의 의견이 게재됐다.

장영남은 첫 방영 후 자신의 연기가 화제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어제 밤부터 계속된 영화 촬영으로 본방사수는 하지 못하고 다시보기로 보았는데, 시청자들이 그렇게 관심 가져 주고 계신 것은 몰랐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잠깐 나오고 빠지는 역할이지만 중요한 장면이라 나머지 분량에 민폐끼치지 않도록 잘하고 빠져야겠다, 생각했었다(웃음). 그런데 시청률도 잘나오고 나도 거기 한 몫을 했다고 봐주시니 영광스러울 뿐"이라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강한 인상을 남긴 거열형 장면 촬영에 대해서도 "거열형이라는게 사실 대본을 보고 연습할 때와 다르게 막상 소도 보이고 손발을 묶고 하다보니 찍기 전에는 조금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안전 장치도 마련해 두고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분위기를 잡아주니 촬영할 때는 연기에 몰두 할 수 있더라"며 촬영 후기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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