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브레인', KBS2 송출중단 사태에 날벼락…월화극 꼴찌


[이미영기자] 케이블 사업자들의 KBS 2TV 송출중단 사태로 '브레인'의 시청률이 크게 하락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브레인'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기록한 16.2%보다 5.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브레인'은 종영을 2회 앞두고 결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던 상황. 그러나 KBS2 송출중단 사태로 시청가구수의 1/4 만이 시청할 수 있었고 시청률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월화극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뇌 수막종인 상철(정진영 분)은 강훈의 집도하에 무사히 수술을 마쳤고 알쏭달쏭하던 강훈(신하균 분)과 지혜(최정원 분) 커플은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며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한편 KBS 송출중단 사태에 대한 반사효과로 '빛과 그림자'는 2.1%포인트 상승한 16.8%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도 2.0%포인트 오른 12.1%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브레인', KBS2 송출중단 사태에 날벼락…월화극 꼴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