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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챔피언스트로피 독일전 역전패


[정명의기자] 한국 여자하키대표팀이 챔피언스트로피대회 첫 경기 독일전에 무릎을 꿇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챔피언스트로피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2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3분 뒤인 전반 5분 조은지의 필드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11분 김종은의 골이 성공하며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16분과 33분 독일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친 뒤 후반 1분 추가골을 내주며 2-4로 끌려갔다. 이후 한국은 변변한 공격 한 번 못해보고 그대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한국은 큰 부담을 안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독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와 예선 B조에 포함된 한국은 오는 29일 오후 5시30분에 뉴질랜드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rorj@joyen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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