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가 2주 만에 방송 재개한다.

MBC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2'는 오는 10일 첫 생방송 본선 경연 무대를 갖는다. MBC 노조의 총파업으로 인해 대체 편성도 고려됐지만 논의 끝에 결국 생방송 무대를 갖기로 확정했다. 당초 3일로 예정됐던 '위대한 탄생2' 첫 생방송 경연이 결방한 가운데 2주 만에 방송이 재개되는 것.
MBC는 파업에 참여중인 서창만 PD를 대신해 CP인 이민호 부장이 연출을 맡게 되며, MC를 맡았던 오상진 아나운서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어 생방송 무대 MC는 교체될 전망이다.
'위대한 탄생2' 생방송 무대에는 지난 멘토스쿨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뽑힌 배수정과 전은진, 장성재, 푸니타, 샘 카터, 에릭 남, 김태극, 50kg, 홍동균, 최정훈, 구자명, 정서경 등 총 12명의 도전자들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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