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준Q, 졸업으로 20대 출발 "앨범 작업에 집중"

[장진리기자] '슈퍼신인' 마이네임 준Q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사회에 첫 발을 뗐다.

준Q는 오늘(9일) 서울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성인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준Q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아직 실감이 안난다. 지금 교복을 입고 있는데 교복을 벗어야 진짜 실감 날 것 같다"며 "친구들이랑 얘기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많이 찍고 싶었지만 다음 스케줄 때문에 오랜 시간 같이 있지 못해 아쉽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지인분들이 졸업 선물을 사주신다고 해서 기대된다"고 웃으며 해맑은 모습을 보인 준Q는 "지금은 20대가 됐다는 것보다는 다음 앨범 준비에만 신경쓰고 있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이며 열심히 노력해서 더욱 멋지고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데뷔곡 '메시지(Message)'로 데뷔한 마이네임은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