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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첫 대만 단독 팬미팅…중화권 인기에 불 붙인다


[장진리기자] 틴탑이 대만 첫 단독 팬미팅으로 해외 인기 몰이에 나선다.

틴탑은 오는 3월11일 대만 ATT SHOWBOX에서 '2012 틴탑 크레이지 팬미팅'을 개최하며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한다. 틴탑의 첫 대만 방문 소식에 대만 일정에 관한 중화권 팬들의 문의가 쏟아지며 현재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틴탑의 대만 단독 팬미팅 주관사는 "틴탑이 대만에 온 적은 없지만 이미 팬클럽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10대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대만 언론매체들의 취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외에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틴탑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틴탑은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해외 활동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틴탑은 '미치겠어'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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