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신화, '승승장구' 전격 출연…무슨 말할까

[김양수기자] 데뷔 14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KBS 2TV '승승장구'를 찾는다.

KBS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신화는 '승승장구' 이번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화가 출연한 방송분은 13일 방송된다.

4년만에 다시 뭉친 여섯 남자 신화(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가 '승승장구'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데뷔 10년차를 넘어선 신화의 '승승장구'에 과연 어떤 게스트가 '몰래온 손님'으로 찾아올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방송 관계자는 "신화의 과거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모두 지켜봐 온 누군가가 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한편, 1998년 데뷔한 신화는 지난 5일 컴백기자회견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승승장구'와 MBC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하는 데 이어 오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4주년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