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기자] 배우 이기우가 MBC 새 시트콤 '스탠바이(가제)'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2011년 군 제대 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기우가 후속작으로 시트콤을 결정, 친근하고 엉뚱한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 시트콤. 예능국 PD, 작가, 아나운서 등 방송국과 주변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기우는 극중 엉뚱 코믹 반전남 류기우 역을 맡았다.
이기우는 극중 류진의 남동생으로, 매사에 낙천적이고 사회성이 좋아 인기만점인 유쾌한 캐릭터. 겉모습은 훤칠하고 멋진 완소남이지만, 실상은 엉뚱하고 장난끼 넘치고 잔꾀가 많아 주위 사람들을 쥐락펴락하며 극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아래층에 살게 된 정소민과 티격태격 귀여운 스토리를 펼칠 예정으로, 이기우가 펼칠 엉뚱 코믹 캐릭터가 기대를 모은다.
'스탠바이'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