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JYJ의 김준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 김준수가 5월 첫 번째 정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콘서트 및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김준수는 2004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일본에서 '인톡시케이션(Intoxication)' 등을 프로젝트성 솔로 앨범으로 발표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김준수는 대부분의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담당하며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장르 역시 댄스와 발라드 R&B까지 담으며 JYJ 멤버들이 김준수를 위해 선물한 곡 역시 수록될 전망이다.

씨제스 측은 "가수로서 준수의 가치는 국내 최고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 댄스 퍼포먼스의 장악력 또한 북미와 남미, 유럽의 안무가들에게도 인정받은 실력"이라며 "앨범 콘셉트와 타이틀을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아마도 상반기 가요계 최고의 음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수의 컴백 무대는 쇼케이스 대신 정규 콘서트와 아시아 콘서트가 된다. 김준수는 방송 무대 대신 5월 19일, 2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정규 콘서트로 앨범 활동의 포문을 열 계획이며, 공연 후에는 태국과 마카오 등 6개 도시를 돌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김준수의 솔로 앨범은 5월께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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