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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자', 1주만에 수목극 최하위…'더킹'과 막상막하


[장진리기자] '옥탑방 왕세자'가 다시 수목극 최하위로 추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0.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11.3%에서 1.0%포인트 하락한 수치. 수목극 꼴찌로 추락한지 하루만에 '더킹 투하츠'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던 '옥탑방 왕세자'는 다시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적도의 남자'가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가운데 2위 자리를 두고 '더킹 투하츠'와 '옥탑방 왕세자'가 혼전을 벌이고 있다. '적도의 남자'는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에 나홀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더킹 투하츠'와 '옥탑방 왕세자'는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며 수목극 2위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는 14.7%, MBC '더킹 투하츠'는 11.3%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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